
예원. 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예원
[스포츠서울] 가수 예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예원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원은 "쥬얼리 활동을 하면서 멤버들과 십계명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십계명에 대해 "요즘 개인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가장 수입이 많은 멤버가 한 달에 한 번씩 쏘는 규칙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이 "그럼 현재 쥬얼리 수입 1위는 누구냐"고 물었고, 예원은 "요즘 수입 1위는 바로 나다. 그래서 항상 꼬박꼬박 쏘고 있다. 하지만 나도 그리 많이 버는 것은 아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원, 수입 1위면 얼마나 벌까?", "예원, TV에 자주 나오더라", "예원, 예능 잘하던데", "예원, 반전 매력", "예원, 몸매 최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태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욕설 논란에 대해 3일 예원 측이 입장을 밝혔다.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일부 언론을 통해 "(이태임에게 예원이) 욕설을 들은 것은 사실이나 다툰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예원은 이태임보다 나이가 어려서 말대꾸를 하거나 않고 상황을 그대로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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