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원. 출처ㅣMBC 방송 화면 캡처
더원, "사기 당한 뒤 아내와 이혼했다"며…
더원
[스포츠서울] 더원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이 눈길을 끈다.
더원은 지난해 12월 20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를 통해 이혼 이력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더원은 "삶이 바닥을 쳤을 때 사기를 당했는데 차와 건물까지 다 잃었다"며 "상황이 너무 심하게 틀어져 아내와 결별했다. 현재 내겐 네 살이 된 딸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지금 상황이 좋아졌다.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행운을 받아서 열심히 살고 있다. 내년까지 열심히 하면 어둠에서 빛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더원, 대박이네", "더원, 파이팅", "더원, 응원하겠습니다", "더원, 좋은 노래 기대할게요", "더원,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원을 명의도용 및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던 전 여자친구 이 모씨는 23일 오후 강남경찰서에서 이를 취하했다.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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