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강남. 출처 | Mnet 방송 캡처


정용화


[스포츠서울]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화제인 가운데 논란이 됐던 그의 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용화는 프로필상 180cm인데 네티즌은 줄곧 그의 키가 프로필에 나온 것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정용화는 자신이 직접 이를 거론했다. 29일 방소된 Mnet '정용화의 홀로그램'에서 그는 "난 180cm가 아니라 179cm다"라고 말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강남은 "난 176cm다. 나와 재보자"라고 요구했고 두 사람은 신발까지 벗어가며 키를 재는 열의를 보였다.


한편, 정용화는 12일 방송을 끝으로 '정용화의 홀로그램' 방송을 마쳤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정용화는 SNS를 통한 팬들과 소통데이를 실천했고 같은 팀 멤버 강민혁과 브런치를 즐긴 후 마사지숍을 찾으며 마지막 미션까지 모두 해결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정용화는 카메라에 담겼던 지난 일들을 하나 하나 회상하며 자신의 생애 첫 리얼리티를 끝내는 소감을 전한 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도곤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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