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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3월 예정인 철권7 발매를 기념해 ‘테켄크래쉬 리턴즈’를 28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다.

테켄크래쉬 리턴즈는 큰 인기를 끌었던 대표 철권 리그인 테켄크래쉬를 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박상현 캐스터와 정인호, 박현규 해설위원의 중계진과 이수린, 한가은 등으로 이뤄진 크래쉬걸 등 테켄크래쉬의 원년멤버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현존 최강 철권 프로게이머인 ‘무릎’ 배재민, EVO 2014 철권 태그 토너먼트와 2015 IESF에서 우승을 차지한 ‘JDCR’ 김현진을 필두로 한 테켄크래쉬의 올스타 선수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테켄크래쉬 리턴즈는 세계 최초로 철권7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대회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팬들을 위해 현장에서 철권 총 개발자 하라다 가츠히로의 철권7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테켄크래쉬 리턴즈는 3대3 팀전이며, 5전 3선승제 4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스포티비게임즈의 이병국 PD는 “2012년 막을 내린 테켄크래쉬를 그리워하는 철권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철권 시리즈의 발매와 함께 활발한 대회 유치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테켄크래쉬 리턴즈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www.e-sportstv.net)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서도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진욱기자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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