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효린, 효린


[스포츠서울] 씨스타의 효린이 '나가수3'에 출현하는 가운데 과거 넓은 이마에 대한 해명이 화제다.


지난 2102년 6월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효린은 "제 이마가 좁지는 않지만 프랑케슈타인처럼 넓진 않다"고 말하며 황비홍 이마설을 일축했다.


이날 방송에서 MC조규현이 효린의 이마굴욕 사진을 들고 나오자 출연자들이 "개콘 분장 수준"이라고 농을 건넸고 이에 효린이 직접 이마를 보여주며 '진짜 넓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올백 스타일을 해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효린은 "아직 안 해봤는데 할 거다"라며 "카메라 마사지를 받고 의학의 힘을 빌어 더 예뻐지면 하겠다"라고 답했다.


효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 귀여운데", "효린, 내려도 까도 예쁘다", "효린, 나가수 기대되네", "효린, 노래만 잘하면 되지", "효린, 화이팅", "효린, 매력 넘쳐", "효린,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린은 21일 MBC 신사옥에서 열린'나는 가수다 시즌3'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효린은 "부담감이 크다. 하지만 결과 여부를 떠나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출연 자체가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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