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아라, 오연서. 출처 | 방송 화면 캡처
오연서 개명
[스포츠서울] 배우 오연서가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개명 전, 오햇님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던 모습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연서는 개명 전 본명인 오햇님으로 활동했다. 오연서는 오햇님으로 2002년 전혜빈 조은별과 걸그룹 LUV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의 옥림이(고아라 분)의 언니로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열심히 활동했지만 10년간 무명시절을 겪었다. 하지만 오연서로 개명 후 놀랍게도 인기를 얻게 됐고 여러 작품이 성공하면서 스타로 발돋움했다. 오연서는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오연서는 19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빛나거라 미치거나'에 등장했다. 이날 오연서는 청해 상단의 실력자이자 발해의 마지막 공주인 신율 역으로 발랄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연기했다. 오연서는 '왔다 장보리' 이후 '빛나거라 미치거나'로 시청률 흥행 보증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도곤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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