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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 녹화 장면. 제공 | KBS

[스포츠서울]KBS2 ‘개그콘서트’가 2015년 새해를 맞아 11일 강력한 웃음을 장착한 새 코너 2개를 선보인다.

신규 코너는 ‘부엉이’와 ‘왕입니다요’로 사전 녹화에서 방청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부엉이’ 코너에는 40대 ‘뼈그맨’ 박성호를 비롯해 ‘명인본색’ 코너에서 “스마미셍”, “아가리또고자이마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이상구가 부엉이 분장으로 등장해 웃음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왕입니다요’는 개그맨 이문재를 비롯하여 ‘핵존심’의 이상훈, 여장개그의 달인 정승환, 미녀 개그우먼 김승혜 등이 호흡을 맞춰 신선한 웃음을 제공하게 된다.

‘개그콘서트’ 김상미 감독은 앞으로도 버라이어티한 개그 장르와 색깔 있는 코너로 ‘개콘’의 인기몰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새 코너는 11일 오후 9시 15분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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