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결혼 13주년을 맞아 아내 한혜진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에스파보다 한혜진”이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다시 한번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한혜진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오늘 결혼 13주년이에요. 추억 더듬어 가며 둘만 있었던 사진들 모아봤어요. 늘 고마워 여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부터 여행, 일상까지 다양한 추억이 담겼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변함없는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 역시 댓글로 “여보는 그대로 나는..”이라고 남기며 유쾌한 애정을 표현했다. 여기에 “우리 결혼 13주년. 항상 지금처럼 행복하자. 오래오래”라는 손편지와 꽃 선물도 공개돼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결혼기념일은 불과 열흘 전 기성용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으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기성용은 최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에서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촬영한 인증 사진을 두고 “사진을 찍자마자 아내에게 먼저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딸 시온이를 위해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하며 오해를 일축했다.

구자철의 장난이 이어지자, 기성용은 “에스파보다는 한혜진”이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며 “역시 사랑꾼”, “센스 있는 답변”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열흘 간격으로 공개된 두 소식 모두 한혜진을 향한 기성용의 애정이 담겼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의 재치 있는 한마디에 이어 결혼기념일까지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잉꼬부부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NS와 방송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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