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그룹 B1A4 멤버 산들이 과거 스스로 체중 증량 실험을 했던 경험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류수영, 최진혁, 윤시윤, 산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산들은 남다른 식성을 언급하며 과거 자신의 몸을 대상으로 ‘생체 실험’을 해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내가 어디까지 살이 찔 수 있을지 궁금했다”며 “매 끼니를 2~3인분씩 먹기 시작했는데 3개월 만에 20㎏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 몸무게가 90㎏까지 나갔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산들은 당시 먹었던 음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마라샹궈를 먹으면서는 야채가 많으니까 고추기름 샐러드라고 생각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피자 원푸드 식단도 해봤는데 일주일 만에 3㎏이 늘더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과일 사랑도 남달랐다. 산들은 “참외를 한 번에 10개씩 먹기도 한다”며 “과일 깎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하나 먹으면서 다음 과일을 깎을 정도”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뮤지컬에 데뷔해 막내로 돌아간 근황도 전했다.

산들은 “요즘 음악방송에 가면 세대 차이를 실감한다”며 “후배들과 띠동갑 차이가 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오랜만에 (뮤지컬을 통해) 막내 역할을 맡게 됐는데 다시 막내 라인으로 생활하려니 색다른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안 하다가 다시 막내 역할을 하려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산들은 2011년 B1A4로 데뷔해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최근에는 가수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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