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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롯데 황재균의 연봉이 대폭 인상됐다. 황재균은 3억 1000만원을 올시즌 연봉으로 받는다.
롯데는 8일 “황재균과 전년대비 63.2% 인상된 3억 1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재균 뿐 아니라 박종윤도 전년 대비 66.7% 인상된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 시즌 마무리를 맡아 맹활약한 투수 김승회도 58.3% 인상된 1억 9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
롯데는 이날 22명의 선수와 올시즌 연봉계약을 체결해 재계약 대상자 58명 중 54명과 계약(계약율 93.1%)했다.
이웅희기자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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