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사포판=김용일 기자] 쉴 새 없이 체코를 두드렸으나 득점하지 못한 한국이 결국 체코의 공중전에 당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있는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 경기에서 후반 13분 수비수 미도슬라프 크레이치에게 헤더 선제골을 허용했다.

앞서 손흥민을 중심으로 여러 번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골 결정력이 따르지 않은 한국은 허망하게 스로인 상황에서 실점했다. 블라디미르 초우팔이 길게 넣은 공을 공격에 가담한 크레이치가 머리로 받아넣었다. 집중력을 발휘하며 체코 공중전을 제어한 김민재 등 수비진이 크레이치의 동선을 놓쳤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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