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함께하는 맞춤형 고혈압 예방 및 관리 건강교실 운영
혈압 관리.저염식 실천.건강상담 통해 만성질환 예방 앞장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해남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인 고혈압 예방과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지만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혈압관리의 중요성, 저염식 식생활,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해남군에 거주하는 고혈압 환자와 그 가족, 또는 만성 질환 위험군에 속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인원은 30명이다.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6월 17일부터 매주 1회씩 해남군보건소 건강누리센터에서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고혈압의 이해 ▲어르신 생활 속 실천 운동 ▲영양관리 및 식습관 개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혈압·혈당 측정과 개별 건강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지난 2025년 해남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내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38.8%로, 전라남도(33.8%)와 전국(21.2%)보다 높게 나타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해남군보건소 박윤희 팀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고혈압은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 이라며 “ 건강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사업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건강상담,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만성질환 관리사업을 추진하며 군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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