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ENA, SBS Plus ‘나는 솔로’ 31기 경수가 여전히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 직전까지 끝나지 않는 경수-순자-영숙의 삼각관계가 그려진다.
이날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경수는 공용 거실에 있는 영숙에게 대화를 신청한다. 경수는 영숙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영숙이 추워하자 자신의 겉옷을 벗어 건넨다. 영숙은 그런 경수에게 “아직 최종 선택은 아니잖아?”, “넌 자꾸 내가 신경 쓰이는 건 맞잖아”라며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이에 흔들린 경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썸이) 끝난 줄 알았던 사람이 갑자기 스퍼트를 낸다고 하니,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었다”며 혼란스러워한다.
최종 선택날 아침, 경수는 최종 선택에 앞서 이른 아침 문구점에서 예쁜 목도리와 장갑, 안대, 머리핀 등을 구입한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경수는 순자에게 “매 순간 내 1순위는 너였다”면서 문구점에서 사온 선물을 건넨다. 순자는 광대승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한다.
그러나 가장 눈에 띄었던 목도리가 보이지 않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설마 목도리는 영숙에게 주는 거 아냐?”라며 의심한다.
영숙은 다시 경수를 불러내 “아직 (마음이) 정리됐다는 말을 못 들었으니, 나도 아직 안 끝났다고 생각했다”며 깜짝 이벤트를 펼친다. 그러면서 그는 “아무것도 안 하면 ‘0’이잖아”라고 경수에게 진심을 어필한다. 경수는 “너 진짜 대단하다. 멋지다!”며 감탄한다. 직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흔들 수 있으려면 이렇게까지 흔들 수 있구나 싶었다”고 반응한다.
마침내 최종 선택이 시작되고, 경수는 목도리를 손에 들고 나타난다. 이를 본 데프콘은 “저 목도리를 가져왔다는 건, 곧 최종 선택을 하겠다는 이야기!”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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