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박은빈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은빈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마 ‘원더풀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극 중 캐릭터인 ‘은채니’로 분해 일명 ‘거지 복장’을 하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와 낡고 해진 옷차림에도 불구하고, 박은빈 특유의 맑은 눈빛과 장난스러운 표정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거지꼴에도 감출 수 없는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박은빈은 피로가 쌓인 듯 바닥에 앉아 휴식을 취하다가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 보이거나 브이(V)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안겼다.

꽃이 흐드러지게 핀 담벼락 아래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은 마치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거지 모습조차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이렇게 귀여울수가”,“꼬질 채니 모음집이라니 미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을 배경으로 우연히 초능력을 갖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는 과정을 그린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물이다.

박은빈이 연기하는 ‘은채니’는 해성시 최고의 맛집으로 통하는 ‘큰손식당’의 손녀이자, 본의 아니게 순간 이동 초능력을 얻게 된 인물이다.

극 중 채니는 거침없는 성격의 일명 ‘개차반’ 캐릭터로 박은빈은 그간의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 연기를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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