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션이 마이클 잭슨이 착용했던 의상을 그대로 재현해 시사회장에 참석해 애정을 드러냈다.
션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1일 아내 정혜영과 함께 영화 ‘마이클’ VIP 시사회 참석 사진을 게재했다.
션은 영화 관람 후 “천부적 재능을 가진 어린 마이클에게 엄마는 세상의 시선 속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너는 빛이야, 빛으로 세상을 환히 밝히렴’이라고 말한다”며 “한 사람의 위대한 시작에는 있는 그대로의 아이를 믿어주는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을 더욱 사랑해주고 믿어주고 인정해주는 부모가 되길 다짐한다”고 부모로서의 다짐을 덧붙였다.


특히 이날 션은 단순히 영화를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화 속 주인공인 마이클 잭슨이 과거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했던 의상을 직접 제작해 입고 등장했다.
션은 “마이클 영화 보러 간다고 스릴러 뮤직비디오와 영화 속 장면에서 마이클이 데이트 갈 때 입었던 옷까지 제작해서 입고 갔다”고 밝히며 의상 준비에 들인 정성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유일하게 알아봐 준 사람은 양동근”이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마이클’은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1958~2009)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1960년대 미국 인디애나주의 가난한 노동자 가정에서 시작된 그의 어린 시절부터, 1988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까지 이르는 전설적인 음악 인생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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