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박서진이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역대급 효도 이벤트로 안방을 따뜻하게 채웠다.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준비한 박서진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동생 효정, 요요미와 함께 변신을 마치고 돌아온 어머니를 위해 직접 레드카펫 이벤트를 준비했다.

본격적인 생일상도 이어졌다. 추혁진은 등갈비 해체 쇼로 시선을 모았고, 어머니가 감탄을 쏟아내자 박서진은 질투 어린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박서진은 곧바로 주방으로 향했다. 스스로를 ‘효자 박’이라 부르며 어머니를 위한 콩국수 만들기에 나섰고, 결국 어머니에게 “우리 아들 최고다”라는 말을 들었다. 장어 굽기까지 직접 맡은 박서진은 어머니는 물론 요요미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식사 후에는 추혁진의 특별 디너쇼가 펼쳐졌다. 부모님이 무대의 주인공이 됐고, 추혁진은 효정에 이어 어머니까지 번쩍 안아 올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요요미의 축하 공연도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아버지의 고백도 공개됐다. 평생 삶의 터전이었던 배를 정리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여생을 어머니와 편히 보내고 싶다는 아버지의 말에 박서진 남매는 부모님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했다.

마지막에는 어머니가 박서진에게 뽀뽀를 부탁했다. 박서진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어머니 볼에 뽀뽀하며 생일파티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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