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포츠서울 정동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총 3억 원의 거액을 기부하며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의 품격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공식 팬클럽명인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총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해 촘촘하게 배분됐다.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이 전달된 것을 비롯해 ‘함께걷는아이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따뜻한동행’에 각각 5,000만 원씩 책정됐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지원, 아동·청소년 문화 교육, 홀몸 어르신 돌봄 사업, 미혼모 가정 및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의 이 같은 행보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 귀감이 된다. 매년 생일, 데뷔 기념일, 연말연시 등 뜻깊은 날마다 팬들과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특히 지난 어린이날에도 1억 원을 쾌척한 데 이어 불과 열흘 만에 또다시 3억 원을 기부하는 압도적인 행보로 구글 등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한편, 본업인 연기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유는 현재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주인공 성희주 역을 맡아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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