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트롯 신사’ 손태진이 SBS LIFE ‘더트롯쇼’ 새 MC로 마이크를 잡는다. 임창정·진성·에녹·솔지·나태주·김수찬 등 트로트 거장과 대세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데뷔 무대에 힘을 보탠다.
오는 18일 오후 8시 생방송되는 ‘더트롯쇼’ 154회에서 손태진이 첫 진행에 나선다. 감미로운 음색과 안정된 진행력을 겸비한 그가 프로그램에 어떤 색을 입힐지 관심이 모인다.
이날 무대는 거장부터 신예까지 세대를 아우른다. 가요계 전설 임창정은 ‘소주 한 잔’으로 국민 정서를 자극한 뒤 성민과 듀엣으로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를 선보인다. ‘트롯 대부’ 진성은 ‘인간시장’과 ‘안동역에서’로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대세 라인업도 두텁다. ‘트롯 황태자’ 에녹이 ‘녹아’를, 가창력 끝판왕 솔지가 ‘들꽃’을 부르며 감성 무대를 책임진다. 이어 나태주가 ‘비상금 인생’, 김수찬이 ‘마중물 사랑’으로 안방 시청자를 공략한다. 성민의 ‘갓생’과 박구윤의 ‘인생 면허증’이 흥을 끌어올리고, 박현호의 ‘좀 치네’와 류원정의 ‘출세’가 무대 색을 더한다.
새싹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아기 호랑이’ 김태연이 ‘고고고’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빈예서가 ‘신기루 사랑’, 유지우가 ‘작은성냥’으로 전 세대의 감성을 어루만진다.
‘더트롯쇼’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155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고맙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무대가 예고됐다. ‘더트롯쇼’ 154회는 18일 오후 8시 SBS LIFE에서 생방송된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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