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우즈 측이 무급 스태프 구인 공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8일 우즈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관련 내용에 대해 현지 공연 주관사 측에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면서 “당사가 사전에 해당 내용을 충분히 살피지 못한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현지 공연 운영상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지 공연 주관사 측과 긴밀히 협의해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공연 운영 과정 전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면밀히 확인하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우즈 콘서트 관계자의 지인이라고 밝힌 인물이 올린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내용은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우즈 월드투어 ‘Archive.1’ 독일 공연 스태프 모집 공고다. 글 작성자는 “스테이 당일 봉사자로 근무하게 될 시, 관객 질서 유지하며 부스, 스태프, 식사 등으로 편집하게 업무가 배정될 예정입니다”라고 안내했다.
글과 함께 무급, 식사 제공, 공연 관람 가능이라는 조건이 함께 적혀있어 노동력 착취 논란이 일었다. 논란에도 지원 모집은 마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우즈는 오는 6월 독일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등에서 월드투어 ‘Archive 1’을 개최한다.park5544@sportsseoul.com
기사추천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