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올러, 3~4월 MVP

7일 광주 한화전 앞서 시상식 열어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KIA ‘슈퍼스타’ 김도영(23)과 ‘외국인 에이스’ 아담 올러(32)가 구단 월간 MVP에 선정됐다.

KIA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열었다.

김도영은 키스코에서 시상하는 3~4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3~4월 28경기 나서 27안타, 타율 0.255, 10홈런 27타점 22득점, 출루율 0.365, 장타율 0.585, OPS 0.950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타율이 낮은 편이기는 했다. 2024시즌 타율 0.347까지 친 선수다. 그러나 출루율이 타율 대비 1할 높다. 19삼진-17볼넷이 말해준다. ‘눈’이 됐다. 홈런은 당당히 리그 1위다.

그야말로 KIA 타선을 최선봉에서 이끈 선수다. 이에 KIA가 월간 MVP로 뽑았다. 이날 시상은 호걸이가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올러는 서울화이트치과의원에서 시상하는 3~4월 월간 MVP다. 3~4월 6경기 등판해 38.1이닝 소화했다. 4승1패, 평균자책점 1.64 찍었다. 삼진이 무려 36개다.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도 0.89로 빼어났다.

사실 KIA는 3~4월 선발진에서 꽤 애를 먹었다. 제임스 네일이 1승2패, 평균자책점 3.44로 살짝 아쉬웠다. 이의리는 1승3패, 평균자책점 7.23으로 부진했다.

5선발로 나선 김태형과 황동하도 조금은 부족했다. 둘 다 선발승이 없다. 그나마 양현종이 2승2패, 평균자책점 3.91로 자기 몫을 했다.

그리고 올러가 1선발 에이스 역할 톡톡히 했다. 올러가 해주면서 KIA도 아주 처지지 않을 수 있었다. 월간 MVP 수상은 당연했다. 이날 시상은 서울화이트치과의원 하동옥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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