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가 드라마에 특별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를 무대에 감동했다.
아이유는 3일 자신의 SNS에 “우와 의현왕후와 희종대왕”이라는 문구와 함께 KBS1 ‘열린음악회’의 한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가 무대 위에서 웅장한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손준호는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인용하며 “아들 여자친구가 보았구나”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남겼다. 이어 “으흐흐흐...아들 여자친구..ㅁ..며느..새아가??? 나중에 만나면 뭐라고 불러야하지?”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소현은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의현왕후’ 역을 맡아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회상 장면에 등장했다.

앞서 남편 손준호 또한 ‘희종대왕’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실제 부부인 두 사람이 극 중에서도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작품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열린음악회’ 1572회에서 두 사람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대표곡인 ‘The Phantom of the Opera’를 가창하며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이번 무대에서 이들은 명불허전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두 사람이 특별출연한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평민 신분의 재벌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 이안대군(변우석)이 펼치는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