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콘서트 도중 발생한 음향 사고에 대해 직접 사과하며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정국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콘서트 기술적 결함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정국은 “어제 ‘매직샵’ 음향 문제 맞다. 걱정하지 말라. 오늘부턴 잘 잡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어제 공연 보러 온 아미들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특히 정국은 “나도 화가 남ㅎ”이라는 문구를 추가로 게재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지 못한 것에 대한 스스로의 불만족과 안타까움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그러나 이러한 사과와 별개로 방탄소년단은 최근 멤버들의 잇따른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정국은 지난 2월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 중 술에 취한 상태로 부적절한 제스처를 취하고 과거 흡연 사실을 언급해 경솔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멤버 RM은 최근 일본에서의 금연 구역 흡연 의혹에 휩싸였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도쿄돔 콘서트를 위해 일본에 체류 중이던 RM이 시부야 번화가 일대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지던 중, 금연 표시가 된 빌딩 복도 등에서 여러 차례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오는 28일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공연을 통해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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