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약 20년간 함께 해 온 매니저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1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박명수는 매니저 한경호 씨와 결별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면서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MBC ‘무한도전’ 시절부터 함께해왔다. 한경호씨는 무한도전을 제외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인 ‘할명수’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경호 씨는 지난 2017년 JTBC ‘밥벌이 연구소-잡스’에 출연해, 1억 원 상당의 연봉을 받는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 없이 매니저와 일해왔던 박명수는 최근 쿠팡의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인연도 자연스럽게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명수는 199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MC, 가수,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10년째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튜브 ‘할명수’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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