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박보영이 변함없는 ‘뽀블리’ 매력을 발산하며 근황을 알렸다.

박보영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약 두 달 전 진행된 폴라로이드 화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이다.

사진 속 박보영은 포근한 브라운 니트에 장난기 가득한 동물 모양 털모자를 매치해 특유의 맑고 깨끗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동료 배우 이선빈과 나란히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찐친’ 케미스트리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은 일상의 사랑스러움은 여전하지만, 차기작에서는 180도 다른 반전 얼굴을 예고하고 있다.

박보영은 오는 29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를 통해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골드랜드’는 1,500억 원 규모의 밀수 금괴를 둘러싼 아수라장 속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폭주하는 인물들의 사투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박보영은 평범한 세관원에서 탐욕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냉혹하게 변모해가는 인물 ‘김희주’ 역을 맡았다.

그간 로맨틱 코미디와 휴먼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박보영에게 이번 작품은 범죄 스릴러 장르를 향한 과감한 도전이다. 그는 생존을 위해 밑바닥 본능을 드러내는 입체적인 심리 묘사는 물론, 거친 액션까지 소화하며 극의 긴장감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골드랜드’는 오는 29일 1~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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