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ENA, Kstar, NXT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쯔양몇끼’가 5월 말 방송을 앞두고 차별화된 제작 방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쯔양몇끼’는 먹방 크리에이터를 넘어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쯔양이 배부를 때까지 산해진미를 대령해야 하는 ‘먹바라지’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신개념 리얼 예능이다.

프로그램은 방송이라는 제한적인 환경 탓에 촬영 중 충분히 먹지 못해 배가 고팠다는 쯔양의 고백에서 시작됐다. 이에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목표를 쯔양이 배부를 때까지로 설정하고 기획에 착수했다.

널리 알려진 것처럼 쯔양은 삼겹살 20인분이나 회전초밥 100접시 이상을 한자리에서 소화하는 압도적인 식사량을 자랑한다. 또한 많이 먹어도 금세 배고픔을 느낄 만큼 왕성한 소화력을 갖춘 먹방 능력자다.

이에 따라 쯔양을 뒷바라지할 ‘먹바라지’들의 정체와 역할에도 이목이 쏠린다. 제작진은 국내외 촬영지에 연고가 깊거나 현지 사정에 정통한 인물을 배치해 전문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먹바라지’들은 쯔양과 함께 국내외 명소를 여행하며 현지 맛집을 즉석에서 섭외하고 모든 음식 수발을 책임지게 된다. 한 곳에서 대량으로 먹기보다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며 자주 먹는 쯔양의 식사 스타일에 이들이 어떻게 대응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여행과 먹방이라는 커다란 틀 안에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변수를 넣어 새로운 예능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짜여지지 않은 리얼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돌발 상황과 전개가 ‘쯔양몇끼’만의 오리지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NA, Kstar, NXT가 공동 제작하는 ‘쯔양몇끼’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roku@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