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약 20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해 온 매니저 한경호 씨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17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명수는 최근 매니저 한경호 씨와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했다.
두 사람은 MBC ‘무한도전’ 시절부터 동고동락하며 단순한 연예인과 매니저 관계를 넘어선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한경호 씨는 과거 SNS를 통해 박명수의 평소 선행과 미담을 직접 전하며 대중에게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양측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기원하며 원만하게 결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랫동안 소속사 없이 1인 기획사 형태로 활동해 온 박명수는 지난 14일 씨피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23년 설립된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쿠팡의 자회사로, 현재 신동엽, 이수지, 강남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쿠팡플레이의 간판 프로그램인 ‘SNL 코리아’를 제작하며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입증한 곳이기도 하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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