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모델 출신 안재현이 자신을 둘러싼 성소수자 루머에 대해 해명한다.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가수 케이윌과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탑방 내 모델 라인인 홍진경, 주우재와 안재현의 만남이 성사된다. ‘슈퍼모델 2기’ 출신인 모델계 대선배 홍진경을 마주한 안재현은 “방송(예능)에서는 편하게 대할 수 있지만, 원래라면 쳐다도 못 볼 레벨의 선배라 감히 마주칠 일조차 없었다”라며 홍진경을 향해 남다른 리스펙을 보인다.

이어 안재현은 주우재보다 나이는 한 살 어리지만 모델 데뷔는 무려 4년이나 빠른 선배임을 밝힌다. 이에 주우재는 “쇼에 설 때 재현이는 주로 첫 번 째로 나갔고, 나는 주로 여섯 번째로 나가던 모델이었다”라고 고백한다.

뒤이어 안재현은 모델 시절 겪어야 했던 살인적인 다이어트와 자신을 둘러싼 황당한 루머에 대해 털오놓는다. 키가 186cm인 안재현은 쇼에 서는 날은 몸무게를 60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집에 가면 손이 떨릴 정도로 아무 것도 먹지 않았다는 안재현은 치열한 열정으로 유지한 몸매 덕에 여성복 브랜드의 쇼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다만 여성복까지 너무 잘 소화해 낸 나머지 당시 ‘게이 루머’까지 돌았다고 고백한다.

아울러 케이윌은 김종국·대성과 얽힌 전설의 ‘외모 닮은꼴 논란’에 마침표를 찍기 위해 나선다. 앞서 대성이 닮은꼴 논란을 두고 “셋 중에 외모는 내가 최고다”라고 도발했던 바, 이날 옥탑방에서 케이윌과 김종국은 셋 중 제일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가릴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종국은 “내가 살면서 가장 자신 있는 자리다”라며 전례 없는 승부욕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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