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콘텐츠 경쟁력·팬덤 구축 지원 강화…일 년 새 크리에이터 수 10배 증가

제주 에코랜드서 첫 라이브 버스킹… 온오프라인 연결해 실시간 소통

정기 공연·글로벌 이벤트 등 성장 기회 확대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틱톡(TikTok)이 올해 틱톡 라이브에서의 음악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확장된 음악 생태계를 조성·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틱톡은 지난해 뮤직 이벤트와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크리에이터들의 차별화된 음악 콘텐츠를 선보였고, 이를 바탕으로 팬덤이 형성됐다. 일 년 만에 틱톡 내 국내 뮤직 라이브 크리에이터 수가 10배가량 증가하며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온라인 중심 활동을 오프라인 공연과 연결한 확장된 라이브 무대가 돋보였다. 틱톡은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트의 활동 반경을 확장, 향후 글로벌 무대까지 이어지는 단계적 성장 구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외부 파트너십을 발굴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무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틱톡은 지난 27일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서 ‘틱톡 라이브 제주 에코랜드 봄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6년 틱톡 라이브 코리아 앰배서더 크리에이터 지또먹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앱 내 프로그램 우승자인 뮤직 크리에이터 6인 이윤아, 피준(P.JUN), 대니보이(Dannyboy), 골드(GOLD), 고유(GOU), 하이(Hi)가 참여했다. 국악·힙합·뮤지컬·K-팝·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들이 펼친 버스킹 공연은 틱톡 라이브 코리아 공식 계정을 통해 실시간 송출됐다.

모든 순간은 관객과 시청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라이브 형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오프라인 공연과 관객들의 반응을 통해 온라인 시청자들에게 현장의 생동감을 전했다. 온라인 시청자들은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등 참여형 음악 콘텐츠를 경험했다.

틱톡 관계자는 “이번 에코랜드 버스킹을 시작으로 뮤직 공연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공간 및 파트너십을 통해 오프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음악 이벤트와 연계해 크리에이터들의 해외 노출 기회를 넓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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