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으로 살리는 생명, 올해도 이어간다”
26일~27일까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앞 광장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원주시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부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앞 광장에서 ‘두 손의 기적’ 심폐소생술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두 손의 기적’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일하게 추진된 사업으로, 관광객과 현장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슴압박 중심의 심폐소생술 실습이 진행되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되어 관광객과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울 기회가 흔치 않은데,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광사업부 보건 관계자는 “‘두 손의 기적’이라는 명칭은 가슴압박만으로도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실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지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신 응급처치 강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이야말로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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