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아침마당’ 김대현 PD가 개편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KBS1 아침 프로그램 ‘아침마당’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개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아침마당’의 2MC 엄지인, 박철규 아나운서와 새롭게 합류한 패널 코미디언 정태호, 가수 나상도와 윤수현, 김대현 연출이 참석했다.
김대현 PD는 “시청자 참여, 재미, 디지털을 키워드로 변화를 준비했다, 큰 변화를 목표로 한 것보다 지금까지 ‘아침마당’을 사랑해 주신 분들의 의견을 받아서 부족한 점을 강화하는 개편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 냄새나는 진정성 있는 ‘아침마당’은 계속된다. 시청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가장 부족한 점이 무엇이냐고 했을 때 ‘재미’와 ‘새로움’을 부족하다고 답해주시더라, 각 요일 코너에 재미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라고 설명했다.
박철규 아나운서는 “제가 출연 3개월 정도 됐을 때 1만회 기자간담회를 하고 ‘아침마당’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매주 목요일 아파트 장터가 열리는데 아주머니들이 너무 알아보셔서 머쓱해하며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침에 ‘아침마당’ 밖에 안 틀고, 그 걸 보면서 시작한다 하시더라. 제 또래에서 ‘아침마당’ 브랜드는 알아도 그게 어떤 의미인지 시청자들한테 와닿지는 않았다. 제가 진행을 하면서 직접 말씀해주시는 걸 듣고 그걸 너무 좋아해주시고, 저를 보며 반가워 해주시는 걸 보니 더 책임감을 느낀다. 기존 있던 코너들을 진행하면서 어떻게 하면 여기에 잘 녹아들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침마당’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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