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에서 ‘뽀뽀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정숙이 방송 이후 확 달라진 인생 2막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지상렬 KCM의 대리만족’에는 ‘뽀뽀녀에게 뽀뽀 가능한 시기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정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퇴사 후 근황과 방송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정숙은 방송 이후 10년 넘게 몸담았던 대기업을 퇴사하고 현재 인플루언서로 전향했음을 밝혔다.

퇴사 전 성과급을 포함해 약 1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았던 그녀였지만, 방송 이후 겪어야 했던 고충은 상당했다.
그녀는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에서 불거진 근거 없는 소문과 동료들의 시선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너랑 같이 다니는 게 창피하다”는 식의 비난과 ‘사내 녹음기 지참설’ 등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었음을 시사했다.

정숙은 “회사를 가면 누구든 내 욕을 하는 것 같아 무서웠다. 더 이상 이곳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판단해 떠밀리듯 퇴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정숙은 퇴사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그녀는 “일하는 시간은 하루 3시간 정도로 콤팩트해졌지만, 수입은 월에 중형차 한 대 값 정도”라며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얻었음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숙은 20기 출연 당시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되어 화제를 모았으나, 이후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 그는 유튜브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당당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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