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과 뷔가 완전체 컴백과 광화문 공연을 하루 앞두고 팬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오다치는 사람 없이 공연이 끝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다.
지민과 뷔는 20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지민은 “드디어 오늘입니다 아미! 이 날만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설레면서 초조하고 그러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내일 저희 공연을 보러 와주신다고 들어서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하지만 혹시 공연 보다가 컨디션 안좋으면 꼭 주위에 있는 안전요원분들께 반드시 알려주시고, 다치는 사람 없게 조금만 천천히, 서로 배려하면서 함께해주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조금 이따 만나요. 아미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뷔도 같은 마음을 전했다. 그는 “오랜만의 무대라서 떨리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잘 보여드리려고 준비 중이에요. 그러려면 우리 모두 다치는 일은 없이 안전하게 무사히 공연이 끝나는게 저희가 제일 바라는 일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부디 공연 당일에는 우리 모두 여유를 가지고 서로를 지켜주는 분위기로 즐겨주세요. 그래야 더 아름다운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저도 많이 보고싶었어요 내일 봐요!”라고 덧붙였다.
이번 메시지는 단순한 컴백 인사를 넘어선다.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복귀,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광화문 공연, 그리고 팬들과 다시 마주하는 현장을 앞두고 아티스트가 가장 먼저 꺼낸 말이 ‘안전’이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며 완전체 컴백에 나섰다. 이어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컴백 라이브를 연다.

리더 RM의 부상 소식도 전해진 상태다. RM은 컴백쇼를 앞두고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직접 위버스 라이브에 나와 무대 참여 의지를 밝혔다.
RM은 “제가 멋진 (컴백쇼)무대와 콘서트를 함께 준비하고 있었는데, 준비를 하다가 제가 좀 열심히 했다”며 “그날따라 열심히 했는데, 발목 부상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부상으로 인해 당장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가 어려워져 (안무에)함께 할 수는 없지만, 무대에는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또 “아주 심각한 부상은 아니고, 예후가 좋아질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이)많이 신경 써 주고 계신다”며 “콘서트까지 예후 관리를 열심히 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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