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김천 상무가 스적 열세에도 승점을 추가했다.

김천은 1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김천(승점 4)은 개막 후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광주는 수적 우위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1승3무(승점 4)가 됐다.

김천은 전반 8분 만에 퇴장 변수와 마주했다. 공격수 이상헌이 안혁주를 막다가 파울했다. 최초 판정은 경고였는데, 주심이 비디오 판독(VAR)을 거쳐 레드카드를 꺼냈다.

광주는 일찌감치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공격 작업이 원활하지는 않았다. 광주의 전반전 볼 점유율은 52%였다.

후반 들어서도 광주는 김천을 상대로 몰아붙였으나 득점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볼 점유율은 후반 15분까지 74%까지 올렸다.

그리고 후반 23분 광주가 기어코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프리드욘슨이 헤더로 연결했는데 김천 수비수 김현우의 손에 맞아 페널티킥을 얻어났다. 키커로 나선 프리드욘슨이 침착하게 성공했다.

김천도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추가시간 6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강민규의 크로스를 고재현이 오른발 논스톱 발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대로 두 팀이 승점 1씩 나눠가졌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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