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 통해 교육활동 보호와 상호 존중 문화 조성 앞장

-교원 위원 245명 중 교사 91명으로 전체 13.4% 차지, 전년 대비 4.7배 증원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678명을 대상으로 16~17일 양일간 역량 강화 연수을 가졌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기준과 예방 대책 수립 ▲침해 학생과 보호자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 관련 분쟁 조정 등을 수행하는 법정 위원회다.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 교육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지며 현장 중심 실효성 있는 심의를 수행하게 되는데,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6년 교육활동 보호 정책 방향 공유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 안내 ▲교육활동 침해행위 유형별 이해 및 사례 중심의 심의 절차 학습 ▲심의 운영의 공정성 및 전문성 강화 등이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245명(36.1%), 교수 12명(1.8%), 학부모 109명(16.1%), 법조인 79명(11.7%), 경찰 87명(12.8%), 교육전문가 146명(21.5%) 총 678명, 94개 소위원회로 구성됐다.

특히 교직 특수성을 세밀하게 반영하기 위해 교원 위원 중 교사 비중을 전년 대비 4.7배 확대해 91명(13.4%)으로 늘렸다.

도교육청은 도내 25개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와 연계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사안 대응, 회복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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