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환장의 나라에서 “맘껏 웃겨드립니다”

나무늘보 대환장 짝짓기 프로젝트…4월 4일, 치악예술관

웃다가 배가 찢어져 관객마저도 ‘극한직업’이 된다는 코믹 연극 한 편이 원주를 찾는다.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원주문화재단이 오는 4월 4일(토) 오후 2시 치악예술관에서 2026 기획공연 ‘오늘도 극한직업’을 선보인다.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원주문화재단과 ㈜조은아트플러스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연극 ‘오늘도 극한직업’은 사파리와 롤러코스터가 결합한 신개념 놀이기구 사파리 익스프레스에서 벌어지는 멸종위기 나무늘보의 ‘월드와이드 짝짓기 프로젝트’ 이야기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프로젝트 성공 후 포상금을 향한 각기 다른 목적으로 의지를 불태우는 사파리 익스프레스 직원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뤘다.

‘오늘도 극한직업’은 2021년 부산에서 초연 이후 매 시즌마다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23년에는 지역에서 개발한 우수 창작작품의 전국 유통 기회 확대를 위한 공연유통활성화 기획사업 일환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3 공유생 ‘리:바운드 RE:BOUND’ 프로젝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극한’ 상황들을 배우들의 열연과 재치 있는 대사로 풀어내어 남녀노소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라면서 “주말 오후 연인끼리, 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4월 4일(토) 오후 2시 1회 공연으로 원주시 통합예매플랫폼(yeyak.wonju.g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2만 원으로 원주시민은 동반 4인까지 5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를 확인하거나 공연예술팀(033-760-9885)으로 문의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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