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밴드 소란이 해외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소란은 오는 4월 11일 대만 타이베이 신이구에 위치한 빌보드 라이브 타이베이에서 단독 공연 ‘Drawing an apple : Billboard Live TAIPEI 2026’을 개최한다. 공연은 현지 시간 기준 오후 5시와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3월 13일 오후 6시부터 빌보드 라이브 타이베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이번 무대는 소란이 해외에서 여는 첫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연명 ‘Drawing an apple’은 최근 발표한 싱글 사과 하나를 그려의 영어 제목에서 따왔다.
해당 곡은 피아노 학원에서 연습할 때마다 사과 그림을 그리던 기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막막한 상황에서도 거창한 목표보다 작은 시작부터 시도해 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국내 공연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어온 소란이 이번 무대를 통해 대만 관객들과 어떤 교감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동시에 해외 팬들이 소란의 음악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심을 끈다.
한편, 소란은 지난 2월 ‘사과 하나를 그려’를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4월에는 2026 그린캠프페스티벌과 2026 서울 히어로락페스티벌 등 국내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라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hellboy3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