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충주맨’ 김선태 전 충주시청 주무관이 퇴직 후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지 단 사흘 만의 100만에 가까운 구독자를 모은 가운데 한 누리꾼이 댓글창에서 구직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5일 오전 유튜브 채널 ‘김선태’의 구독자수는 93.4만명이다. 해당 채널 댓에는 경찰청, 육군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금융사와 가전 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문의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한 누리꾼은 “안녕하세요. 여기가 취업박람회보다 기업체가 많아서 구직해봅니다”라며 자신의 학교와 전공, 자격증 내역까지 모두 올렸다.
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은 “댓글로 구직하는 아이디어가 번뜩인다”, “실천하는 용기가 보기 좋다”, “현명하다”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선태는 충주시 주무관으로 활동하며 기존 관공서 유튜브 채널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참신한 콘셉트로 시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을 달성케 했다. 지난달 13일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유튜버로서의 새 삶을 개척 중이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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