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루크 페리가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흘렀다.
루크 페리는 지난 2019년 3월 4일 뇌졸중으로 별세했다. 향년 52세. 갑작스러운 비보는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그는 1990년대 인기 드라마 ‘베벌리 힐즈 90210’에서 딜런 맥케이 역을 맡아 단숨에 청춘 스타로 떠올랐다. 자유롭고 반항적인 이미지의 딜런은 한 시대를 상징하는 캐릭터로 남았고, 루크 페리는 ‘90년대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그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활동했다. 특히 ‘리버데일’에서 아치의 아버지 프레드 앤드루스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였다. 젊은 세대에게는 ‘다정한 아버지’의 얼굴로 다시 기억됐다.
그의 사망 이후 동료 배우들과 팬들은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베벌리 힐즈 90210’ 출연진은 물론, ‘리버데일’ 제작진 역시 “그는 진정한 신사이자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추모했다.
시간이 흘렀지만, 매년 3월 4일이 되면 팬들은 그의 대표 장면과 명대사를 다시 공유하며 그를 기억한다. 반항적인 청춘 스타에서 묵직한 조연으로, 세대를 아우른 배우 루크 페리. 그의 이름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살아 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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