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박군이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해 신곡 ‘땡잡았다’와 근황을 전했다. 손태진은 박군의 신곡을 두고 “새로운 수능 금지곡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군은 23일 MBC 라디오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코너 STJ 노래방에 출연했다. 박군은 자신의 히트곡 ‘한잔해’를 개사한 로고송을 통해 활력을 전했다.

최근 KBS1 ‘6시 내고향’을 통해 전국 어르신들과 만나고 있는 박군은 방송을 통해 느끼는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신 후 늘 생각이 나는데 어르신들을 만나며 그 사랑을 채우고 있다. 어르신들 역시 자식을 대신해 저에게 애정을 주신다”고 말했다.

박군의 ‘만능 일꾼’ 면모도 화제다. 그는 각종 농기계 자격증과 조리기능사 준비에 이어 최근 용접 실력까지 갖췄다고 밝혔다.

박군은 “군 생활 당시 어깨너머로 배운 기술을 토대로 연습을 거듭했다. 최근에는 어르신과 함께 비닐하우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만들었다”고 전했다.

결혼 4년 차가 된 박군은 아내 한영을 향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아내의 말을 최대한 듣고 싸우더라도 먼저 사과하려고 노력한다. 일상 속에서 하트 모양의 돌이나 예쁜 꽃을 보면 사진을 찍어 보내는 등 소소한 이벤트를 즐긴다”고 말했다.

박군은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땡잡았다’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퍼포먼스에 DJ 손태진까지 가세해 흥을 돋웠다. 손태진은 “한동안 가요계에서 뜸했던 중독성 넘치는 곡이다. 새로운 수능 금지곡이 될 것 같다”며 반응했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