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당시를 떠올리며 연락이 없었던 후배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김수용과 김용만, 지석진이 출연했으며, 게스트로 윤성호와 김인석이 함께했다.
이날 김수용은 지난해 12월 경기 가평에서 유튜브 촬영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내가 쓰러졌을 때 인석이는 문자도 보내고 집 앞까지 찾아왔는데, 성호는 연락이 없더라”고 말했다.
당시 김수용은 20~30분가량 심정지 상태에 놓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CPR과 여러 차례 제세동 끝에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았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혈관 확장 시술을 받았다.


윤성호는 “그때 필리핀 세부에서 영어 공부 중이었다.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아 휴대전화를 자주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김용만은 “전화도 안 터지냐, 무슨 수용소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윤성호는 “와이파이는 됐지만 수업에 몰입하느라 확인을 못 했다”고 덧붙였고, 김수용은 “그래도 나중에 연락이 왔다”며 분위기를 정리했다.
김수용은 “그 일을 겪고 나니 인간관계가 좀 보이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그는 “아등바등하던 마음이 많이 사라졌다”며 삶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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