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이제는 상금만으로 부족하다. MBN의 초대형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이 기존 오디션의 상식을 파괴하는 역대급 우승 특전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무명전설’ 측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파격적인 혜택을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우승자 주연 영화 제작’과 ‘제주도 세컨드 하우스’ 제공이다.

단순히 노래 잘하는 가수를 뽑는 것을 넘어, 오랜 무명 시절을 견뎌온 승자의 서사를 한 편의 영화로 박제해 대중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기획이다. 여기에 치열한 경쟁을 마친 우승자가 다음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주도에 쉼터를 마련해주는 ‘세컨드 하우스’ 특전은 가수가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보장하겠다는 제작진의 배려가 돋보인다.

이외에도 ‘무명전설’은 전형적인 우승 공식인 상금 1억 원을 비롯해 전국 투어 콘서트, 음원 발매, 크루즈 팬미팅 등 그야말로 ‘인생 역전’에 걸맞은 풀코스 지원책을 내놨다.

현장의 반응도 뜨거웠다. 첫 녹화 당시 특전이 공개되자 심사위원(탑프로) 강문경은 “나도 나갈 걸 그랬다”며 진심 어린 아쉬움을 표했고, 배우 김광규는 “요즘 영화 시장이 힘든데 누가 주인공을 시켜주냐. 나도 도전자 쪽으로 가고 싶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특전은 무명의 시간을 뒤로하고 ‘전설’로 나아가는 우승자의 소중한 첫걸음을 차근차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오디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혜택이 도전자들의 승부욕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주얼과 스타성을 겸비한 99인의 사내가 단 하나의 왕좌를 놓고 벌이는 서열 전쟁, MBN ‘무명전설’은 오는 2월 25일 수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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