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 30개소·취약계층 1,810가구에 8,565만 원 상당 지원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속초시가 설 명절을 맞아 민간에서 기탁한 후원금품을 활용해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속초시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독지가와 단체의 후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을 위문하고, 명절 기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명절 위로금 지원을 비롯해 쌀과 생필품, 8개 동의 자체 수요를 반영한 29종의 식료품 등 총 8,565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이 지원됐다. 위문 대상은 사회복지기관 30개소와 취약계층 1,810가구로, 대상별 특성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속초시는 또 2월 5일 기초생활수급자 3,502가구에 가구당 3만 원씩 총 1억 원 상당의 명절 위로금을 별도로 지급해 저소득층의 명절 생활 안정에도 힘썼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단체에서 보내준 후원금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위기·긴급상황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례를 발견한 시민은 시청 당직실(033-639-2222) 또는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연락하면 된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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