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나는 솔로’ 28기 출연자 옥순과 영호가 마침내 법적인 가족이 되었다.
옥순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영호와 가족이 되었음을 증명하는 가족관계증명서를 게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드디어 영호님과 가족이 되었습니다”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기사문에 따르면 이번 결실은 영호의 진심 어린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옥순은 “작년에 소원카드에 가족이 되고 싶어요라고 적었던 오빠의 바람이 이루어졌다”라며 “막연하게 아직은 먼 일이라 생각했는데 오빠가 든든하게 이끌어준 덕분에 이렇게 멋진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옥순은 영호와 딸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강조했다. 그녀는 “처음 만났을 때는 딸이 이가 하나도 안 빠져 있었는데 오빠는 딸이 첫니가 빠지는 순간도 함께해 주었고 이제는 이가 벌써 8개나 빠졌어요”라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단단해진 가족애를 드러냈다.
옥순과 영호는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되었다. 옥순은 딸을 홀로 키우는 학원 강사로 출연했으며, 영호는 자녀가 없는 사실혼 경력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방송 종영 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이들은 앞서 결혼 소식을 알린 28기 정숙-상철, 영철-영자 커플에 이어 해당 기수의 세 번째 결혼 커플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특히 영호는 옥순의 딸에게 든든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주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축복과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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