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70만 원이 기부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 가정을 위한 돌봄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선한스타 플랫폼 내 정동원 팬덤 ‘우주총동원’의 꾸준한 응원을 통해 마련됐다. 돌봄치료비(일시) 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의료비 지출로 생활 위기에 놓인 가정에 신속히 배정돼 입원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에 쓰이며,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정동원의 누적 기부금은 총 5441만 원에 이른다. 해당 성금은 그동안 수술비, 항암 치료비, 희귀의약품 구입 등 다양한 항목에 사용되며 환아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가수 정동원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투병 중인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월 5일 미니앨범 ‘소품집 Vol.2’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과 리메이크곡 ‘너에게로 또 다시’를 선보였다. 이후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23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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