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정책톡톡 발간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연구원(원장 배상근)은“코스피 5000 시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제목으로 2026년 제7호 정책톡톡을 발간했다.
최근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강원 소재 상장사 시총은 2023년과 비교하여 64%(11조 5천억원 → 18조 9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이오·디지털·에너지 등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기업가치가 상승했다.
연구를 진행한 정영호 부연구위원은 “강원 소재 상장사 시총의 증가는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구조 변화가 자본시장에 반영되기 시작한 신호로 볼 수 있다. 민선 8기 김진태 도정에서 추진해 온 미래전략산업 육성 정책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최근 코스피 5000의 흐름은 기업가치 제고와 시장과의 소통, 신뢰를 중시하는 자본시장 구조 변화로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코스피 5000, 강원 상장기업 시총 증가는 단순한 시장효과를 넘어 기업가치가 안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든 기반이 결합된 성과라고 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렇다면 코스피 5000이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정영호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7대 미래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며 시총 증가 기업 상당수가 미래산업에 포함되는 점은 고무적이다. 다만 바이오 부문을 제외한 산업은 상장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서는 “산업구조 전환이 실질적인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금 순환 구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에서는 1,500억 원 규모의 ‘강원 전략산업펀드’를 기반으로 창업, 벤처기업을 위한 투자연계 지원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유치하고 연계한다면 산업 생태계를 연구–실증–사업화–성장 단계가 선순환하는 구조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연구원 정책톡톡(http://www.gi.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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