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디 두아’ 이준혁이 신혜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레이디 두아’ 제작발표회가 10일 오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김진민 감독, 신혜선, 이준혁이 참석했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 분)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이준혁 분)’의 이야기다. 오는 13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앞서 신혜선과 이준혁은 2017년 tvN ‘비밀의 숲’에서 선후배 검사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9년 만에 ‘레이디 두아’로 재회했다. 오랜 시간 쌓인 신뢰만큼 또 다른 작품에 대한 욕심도 있었다.

이준혁은 “저번에 신혜선과 얘기한 적이 있는데 50대쯤에 성공한 부부로 만나서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주변의 유혹이 있는데 귀찮아서 불륜을 안 하는 부부다. 소파에 앉아만 있고, 넷플릭스만 보다가 결말에 결국 발을 뗴서 밖에 나가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박경림은 “구체적이네요. 김진민 감독님이 연출해야 할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에 김진민 감독은 “셋 다 거져먹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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