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계올림픽 연계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CSR 프로그램 운영
기술·스포츠 통해 미래세대가 이끄는 긍정적 사회 변화 기대
스포츠기술·건강과 환경 부문 글로벌 Top10팀 선정·전시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 전 세계 청소년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역량을 통해 지역사회의 난제 해결을 풀어내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IOC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삼성 하우스(Samsung House)에서 글로벌 청소년 사회공헌(CSR) 프로그램 ‘삼성 솔브포투모로우(Samsung Solve for Tomorrow)’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는 전 세계 각 지역에서 ▲혁신성 ▲확장 가능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평가해 부문별 ▲스포츠기술(5팀, 미국·영국·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 ▲건강과 환경(5팀, 미국·인도·중국·튀르키예·프랑스)으로 총 10개 팀을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운동 중 습기와 충격으로부터 보청기를 보호하는 헤드밴드(미국)와 드론에 연결한 재활용 양모 패드를 활용해 해양 유출 기름을 흡착해 제거하는 솔루션(튀르키예) 등이 있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향후 2년간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품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청소년들이 개발한 지역사회 난제 솔루션은 9~10일 밀라노 스타트업육성센터 스마트시티랩(Smart City Lab) 체험 공간에서 선보인다.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기술을 이용해 더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하면서 건강하고 활동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무엇보다도 이들이 스포츠와 기술,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해 삶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게 돼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이원진 글로벌마케팅실장은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과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창출에 힘써 왔다”며 “이번에 선정된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홍보대사가 기술과 스포츠를 통해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이끄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OC와 함께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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