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에서 홍진경과 이석로 PD의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공개된 영상 초반부에서 이석로 PD는 홍진경을 향한 거침없는 독설과 농담으로 그녀를 당황케 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이석로 PD는 홍진경의 딸 라엘 양의 사진을 살펴보던 중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발견했다. 이를 본 이 PD는 갑작스럽게 “이혼한 커플이 이렇게 밥을 먹어도 되는 거야?”라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실제 지난해 이혼을 한 홍진경은 예상치 못한 ‘매운맛’ 발언에 난처한 웃음을 지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지는 대화에서도 이 PD의 ‘팩트 폭격’은 멈추지 않았다. 홍진경은 최근 방문했던 수녀원에서의 감동적인 일화를 전하며, 50년 넘게 봉쇄된 공간에서 수행 중인 수녀님의 평화로운 표정을 보고 신의 존재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홍진경은 “요즘은 기도를 되게 생략한다. 짧게 감사합니다 하고 끝낸다”며 자신의 불성실한 신앙생활을 털어놨다.


이에 이석로 PD는 진지한 표정으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사탄이 꼈구나”라고 일침을 가해 홍진경을 다시 한번 무너뜨렸다. 감동적인 수녀원 이야기 끝에 나온 이 PD의 극단적인 비유는 홍진경의 허당스러운 매력과 맞물려 폭소를 유발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PD가 개그맨이다”, “피디가 감초, 홍진경하고 티키타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이처럼 홍진경과 이석로 PD는 서로를 스스럼없이 대하며 아슬아슬한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으로 채널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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