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드니 부앙가(LAFC)가 인터 마이애미 관심을 받는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 톰 보거트 기자는 ‘인터 마이애미가 약 1300만 달러(190억 9000만 원)에 달하는 입찰을 시작했다. LAFC는 이 거래를 거부했다. 부앙가는 (LAFC를) 떠나고 싶지 않지만 LAFC와 새로운 계약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인터 마이애미에는 리오넬 메시가 뛴다.

부앙가는 지난 2022시즌부터 LAFC 유니폼을 입었다.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가 강점으로 꼽힌다. 부앙가는 LAFC 유니폼을 입고 151경기에 출전해 101골42도움을 올렸다. LAFC를 넘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거듭났다.

지난시즌에는 도중 합류한 손흥민과 함께 ‘흥부 듀오’로 불렸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뛰어난 호흡을 바탕으로 LAFC의 공격을 이끌었다. 덕분에 LAFC는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컨퍼런스 결승까지 도달하지는 못했으나 MLS 무대가 집중하는 최고의 ‘듀오’가 됐다.

부앙가는 지난시즌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24골을 넣었다. 메시와 끝까지 득점왕 경쟁을 펼쳤다. 득점왕에 오르지 못했지만 부앙가의 득점력은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부앙가는 손흥민과 정규시즌 10경기 만에 18골을 합작하기도 했다.

LAFC는 내달 22일 새로운 시즌 개막전을 인터 마이애미와 치른다. 부앙가가 끝까지 LAFC를 떠나지 않는다면, 손흥민과 함께 메시를 상대하게 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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