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류시원이 19살 연하 아내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 결혼까지 이르게 된 사연을 전했다.
류시원은 19일 전파를 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결혼 6년 만에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출연, 결혼까지 이르게 된 과정을 전했다. 류시원은 “지인 모임에 갔다가 와이프를 우연히 봤다”며 “‘어 누구지?’ 싶었다. 자연스럽게 대화하다가 거짓말 안 하고 저는 누구한테 먼저 연락처를 물어본 적이 없었는데, 첫 만남에 물어봤다”고 첫눈에 반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편한 오빠, 동생처럼 자주 연락했다”며 “겉으로는 오빠 동생이지만 속으로는 제가 마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둘이 밥 한번 먹자 했는데 따로 보는데 또 느낌이 다르더라”라면서 “그런데 나이 차이가 있어서 정말 고민을 많이 하다가 만나자고 했다”고 고민 끝에 시작된 만남임을 전했다.
류시원 아내 이아영 씨는 “처음 만났을 때 제가 25살이었다”고 했다. 당시 류시원은 44살이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와 함께 이혼의 아픔도 류시원에게는 고민거리였다. 류시원은 “처음 만났을 때, 제가 한번 실패의 경험이 있다 보니까 결혼에 대한 무서움이 있었다”며 “결혼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았다”고 어렵게 시작한 인연임을 전했다.

이아영씨는 앞서 개그맨 윤정수의 결혼식에서 짧게 포착돼 ‘여배우 뺨치는 미모’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대치동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어 ‘대치동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다. 그러나 2015년 이혼과 함께 양육권도 전 부인이 갖게 됐다. 이후 2020년 아영 씨와 재혼한 뒤 2024년 딸을 얻었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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